글번호
101783
작성일
2023.04.11
수정일
2023.04.11
작성자
김희정
조회수
133

인하대 영재 학생을 위한 참고도서 소개4

안녕하세요, 인하대 영재학생을 위한 참고도서를 소개합니다.

과학영재교육센터 남호영 선생님의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3,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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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엉덩이와 가벼운 엉뚱함으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연구에서 뽑아낸 생활 밀착형 수학 이야기!
수학적 사고력이 자라는 폭소 유발 수학책!

우리 몸에서 어디가 제일 간지럽게?
우주와 간지럼 참기 내기를 하던 나는 파이쌤의 등장으로 다 이길 뻔한 내기에서 지게 된다. 나는 파이쌤이 야속해서 샐쭉하다가, 간지럼에 대해서 연구한 사람이 있다는 쌤의 이야기를 듣고는 호기심이 생긴다. 파이쌤은 우리 몸의 어디가 가장 간지러운지 긁었을 때는 어디가 가장 시원한지를 연구해서 2019년 이그노벨 평화상을 받은 연구 결과를 한눈에 알 수 있게 그래프로 보여준다. 가려운 정도를 나타낸 그래프를 통해서는 가장 심하게 가려운 곳은 등이고 시간이 지나면 가려움도 줄어든다는 걸 알게 된다.

생활 속 숨은 수학을 쏙쏙 파헤치다!
이 책에는 우리 몸 가운데 어디가 가장 못 참게 가려울까? 뽀뽀를 더 많이 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 나이 들수록 키는 준다는데 나이 들수록 길어지는 건 뭘까? 바퀴벌레가 정말 자석이 될까? 고양이의 ‘야옹’ 소리도 때와 장소에 따라 진동수와 진폭에 따라 그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까?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 하거나 호기심을 가져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연구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이그노벨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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